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쇼카쿠급 항공모함 (문단 편집) === [[필리핀 해 해전]] === 맥아더의 진공에 놀란 일본군이 비야크 섬에 지원병력을 보내기 위해 16전대(기함 [[아오바]])를 주축으로 한 혼작전을 진행하던 도중, 중부 태평양 방면에서 진격하던 미 해군은 불사신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해 총 '''15척'''의 항공모함을 동원해서 공격해온다. 정규 항공모함만 7척이라는, 어마어마한 전력이었기에 일본군은 혼작전을 중단한 후 쇼카쿠를 비롯한 항공모함 9척으로 맞서게 된다. 언제나 기함을 담당하던 쇼카쿠였지만, 이번에는 일본군의 신형 장갑항공모함 [[다이호(항공모함)|다이호]]에게 기함 자리를 넘겨주게 된다. 그러나 일본군의 정규항모는 다이호, 쇼카쿠, 즈이카쿠의 3척이었고, 개조항모인 [[히요]]와 준요를 제외한 나머지 4척은 경항모였다. 게다가 함재기 조종사들의 역량도 매우 부족했기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쨌든 [[오자와 지사부로]] 제독은 경항모 3척을 미끼로 내세우고, 주력부대를 뒤에 배치해서 미군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러한 오자와의 진형에 의해 부족한 구축함 전력이 분산되어 버렸고, 미군 함대에 대한 선제 공격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미군 잠수함들에게 틈을 보이게 된다. 결국 쇼카쿠는 미국 가토급 잠수함 [[가토급 잠수함|카발라]]의 뇌격에 가스 누출과 폭탄 [[유폭]]으로 대화재가 일어난 걸 전원이 나가는 바람에 못막아서 격침되고 말았다. 퇴함 절차는 생존자들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비행갑판에 집결시키는 과정은 개념있게 진행되었는데 사람들을 다 찾아서 모아놓고는 점호를 하는 등의 뻘짓을 하면서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점호 도중에 폭발이 여러 차례 일어나고 배가 앞으로 수직에 가깝게 기울어지면서 늘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던 인명피해가 또 크게 늘어나고 말았다.침몰 당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함내에서 연쇄[[폭발]]이 일어나 팔다리가 날아가는 등 끔찍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후의 결과와 즈이카쿠의 운명에 대해서는 [[즈이카쿠]]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